제자 논문 표절 논란과 관련해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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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라테스 인용 없이 자신을 제1저자로 올린 것은 명백한 표절로 연구윤리를 심각하게 위반한 것”이라고 비판했다. 김건희 여사 논문 표절 의혹을 검증한 ‘범학계 국민검증단’은 전날 대국민보고회를 열어 “이 후보자의 논문 표절은 김건희 씨와는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심각하다”고 자진 사퇴를 요구했다.
전교조는 이 후보자가 교육정책에 대한 비전이 부족하다는 점도 꼬집었다. 이들은 “유·초·중등교육 전문성과 실천 경험이 현저히 부족하다”며 “입시 경쟁 해소, 사교육비 경감, 교권 보호 등 산적한 교육 현안을 해결할 역량과 비전을 보여주지 못했다”고 했다.한국 공학교육의 기틀을 다진 한송엽 서울대 명예교수가 별세했다. 향년 86세.
그는 서울대 전기공학부 교수와 공대 학장을 지냈고 대한전기학회 회장, 한국초전도저온공학회 회장, 한국공학교육학회 회장, 한국공학교육인증원 부원장·상임고문, 한국공학교육연구센터 소장 등을 역임했다. 유족은 부인 최정옥 씨와 아들 한태경 씨, 딸 한혜경·한영애·한주선 씨, 사위 정의정·김성관 씨 등이 있다. 빈소는 강남세브란스병원, 발인은 17일 오전 7시3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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