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렌트우드도 인근까지 산불이 확산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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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의 자택이 있는브렌트우드도 인근까지 산불이 확산하며 대피 대상 구역에 포함됐다.
로스앤젤레스 캘리포니아대(UCLA)도 캠퍼스 인근까지 불길이 번져 17일까지 원격수업 체제로 전환했다.
현재까지 16만 명 이상이 대피 경고를 받았다.
로스앤젤레스 당국은 피해 확산을 막기 위해.
서부 해변에서 시작한 불길이 동부 내륙 도심 쪽으로 번져 나가면서 LA의 또 다른 대표적 부촌인브렌트우드일부에도 대피령이 내려졌다.
브렌트우드에는 빈센트 반고흐, 클로드 모네, 렘브란트 등 세계적 거장들의 작품을 소장한 게티 미술관이 있다.
미술관 측은 “필수 인력만 남고 모두 대피했지만.
팰리세이즈 불길이브렌트우드와 페르난도로 방향을 틀면서 15만여 명에게 대피령이 내려졌습니다.
엿새 만에 대피소를 나왔지만, 돌아갈 집이 없는 사람들은 거리에 주저앉았습니다.
[테일러 겔브리치 / LA 팰리세이즈 주민 : 아내의 가족은 지난해 심장마비로 39세 아들을 잃었습니다.
4건의 산불 중 가장 규모가 큰 ‘팰리세이즈 산불’은 동쪽으로 번지면서 인구 밀집 지역인브렌트우드와 엔시노에 대피 명령이 내려졌다.
특히 LA의 손꼽히는 명소인 게티미술관이 대피 대상 구역에 포함됐으며 게티미술관 동쪽에 인접한 명문 공립대 UCLA와 부촌 베벌리힐스도 안심할 수 없는 상황이다.
팰리세이즈 화재로 인해 팰리세이즈, 말리부,브렌트우드, 산타모니카 등에서 수천명이 대피했다.
패서디나 지역으로 번진 이튼 화재는 15% 진압됐다.
대부분의 화기가 샌 가브리엘 산맥의 윌슨 산으로 올라타고 있다.
윌슨 산에는 남부 캘리포니아의 라디오 및 TV타워, 윌슨산 천문대가 있다.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의 자택이 있는브렌트우드도 인근까지 산불이 확산하며 대피 구역에 포함됐다.
로스앤젤레스 캘리포니아대(UCLA)도 캠퍼스 인근까지 불길이 번져 17일까지 원격수업 체제로 전환했다.
현재까지 16만 명 이상이 대피 경고를 받았다.
로스앤젤레스 당국은 피해 확산을 막기 위해 안간힘을.
불길은 내륙으로 이동해 게티미술관과 캘리포니아대 로스앤젤레스(UCLA) 인근의브렌트우드등 다른 지역사회까지 위협하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미 기상청(NWS)은 다음 날 오후 2시까지 LA 일대에서 바람이 다시 강해져 최대 풍속이 시속 75∼89㎞에 이를 것이라고 경고했다.
이에 LA카운티 주민 15만.
4건의 산불 중 가장 규모가 큰 ‘팰리세이즈 산불’은 동쪽으로 번지면서 인구 밀집 지역인브렌트우드와 엔시노에 대피 명령이 내려졌다.
특히 LA의 손꼽히는 명소인 게티미술관이 대피 대상 구역에 포함됐으며, 게티미술관 동쪽에 인접한 명문 공립대인 UCLA(캘리포니아대 로스앤젤레스)와 부촌.
LA 소방당국은 해변에서 시작한 팰리세이즈 화재가 내륙으로 번지자브렌트우드와 엔시노에 새로운 대피령을 내렸다.
대피 지역에는 엔시노 남부 선셋 대로를 비롯해 서부 맨더빌캐니언과 평소 차량으로 번잡한 동부 405번 고속도로 등이 포함됐다.
앤서니 마론 LA 카운티 소방서장은 “건조하고 바람이 많이.
오히려 팰리세이즈 화재로 인한 불길이 번져 LA 서부 부유한브렌트우드지역의 주택을 위협하고 있다고 이날 월스트리트저널(WSJ)은 전했다.
홉킨스 국장은 팰리세이즈 산불이 번져 유명인들이 주로 사는 고급 주택가브렌트우드와 샌 페르난도 밸리, 남북 405번 고속도로로 번질 위기에 처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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