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총이 끝난 뒤 마련한 주주와의 대화 시간에서 한 주주는 주가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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킨텍스웨딩박람회 SK E&S 합병에도 불구하고 낮은 배당금(주당 2,000원)을 지적했다. 박 사장은 "유상증자 이후 주가가 떨어져 대표이사로서 대단히 죄송하다"며 "배터리 투자가 많이 됐는데 전기차 캐즘(일시적 수요 정체)이 생각보다 깊고, 미국 정권 교체 등 역풍이 세게 불었다. 수익성이 나는 포트폴리오는 갖춘 상태이나, 대내외 환경이 좋지 않은 듯하다"며 고개를 숙였다.
박 사장은 조금만 기다려 달라며 주주들에게 양해를 구했다. 그는 "전사 차원에서 비용 절감, 운영 효율화 노력을 하고 있다"며 "하반기 들어 환경이 좋아지고, 구조적 노력도 성과가 나면 주주들께 좋은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을 것"이라고 했다.
배터리 자회사 SK온도 성과 창출, 수익성 개선을 약속했다. 이석희 SK온 사장은 최근 일본 완성차 업체인 닛산과 15조 원 규모의 배터리 공급을 체결한 데에 의의를 부여하면서 "머지않은 시간에 뉴스에서 (수주) 소식을 접할 수 있을 것"이라고 예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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