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반드시 좋은 일이 있을 거야, 너와"

    너와 내가 함께 하는 세상


전쟁까지 불사하겠다는 것이다

페이지 정보

작성자 test
댓글 0건 조회 22회 작성일 25-01-27 15:57

본문

미국과의무역전쟁까지 불사하겠다는 것이다.


다만 트럼프 대통령은 이 같은 캐나다의 맞대응 움직임에 크게 신경을 쓰지 않는 분위기다.


트럼프 대통령은 전날 "미국은 캐나다의 자동차나 목재가 필요하지 않고, 식품도 필요 없다"며 "미국에서도 동일한 제품이 생산된다"고 말했다.


외신 보도를 종합하면 트럼프 대통령이 취임 이후 발표한 행정명령과 성명은 에너지, 이민,무역및 관세, 영토 확장 의지, 가상자산(암호화폐),전쟁등에 관한 것이었다.


이 중에서 불법 이민자 및 국경 문제와 에너지 관련 조치가 집중적으로 나왔다.


외신은 트럼프 대통령이 백악관 복귀 첫 주에 무슨 일이.


막대한 대미무역흑자 행진을 이어가고 있는 한국 역시 언제 든 트럼프의 관세전쟁에 휘말릴 수 있는 상황이다.


백악관은 26일(현지시간) 밤 대변인 명의의 성명을 통해 "콜롬비아 정부는 트럼프 대통령의 모든 조건에 동의했다", "오늘의 사건은 미국이 다시 존경받는 국가가 됐다는 것을 전 세계에 분명히.


글로벌무역 전쟁리스크에 달러 강세를 자극하기도 했다(※연합인포맥스가 27일 오전 9시 5분에 송고한 '트럼프 취임 후 최고 관세율 출현에 달러인덱스↑…위안화 불똥' 기사 참고).


이러한 공방이 벌어진 지 하루가 채 지나지 않은 시점에서, 콜롬비아는 미국의 요구를 모두 받아들이기로 했다고.


구스타보 페트로 콜롬비아 대통령도 트럼프의 조치에 맞서 26일(현지시간) 엑스(X·옛 트위터) 게시글에서 "통상장관에게 미국산 수입품에 대한 관세를 25%로 인상하라고 지시했다"고 밝혀 글로벌 관세전쟁이 더 확대될지 주목된다.


트럼프의 이번 관세 지시는무역이슈가 아닌 불법이민자 갈등 문제로.


고율 관세뿐 아니라 비자·세관·출입국·금융 부문에서의 제재까지 모든 강압 수단을 총동원한 트럼프 대통령의 파격적이고 과격한 조처에 미국이 최대무역상대국인 콜롬비아로서는 더 견디지 못한 셈이다.


'관세전쟁' 문턱까지 갔던 이날 대립이 콜롬비아의 모든 조건 수용과 미국의 관세 및 제재 보류라는.


트럼프 대통령은 불법 이주민 단속 강화 조치의 일환으로 군을 동원해 국경 보안과 추방.


이에 맞서 콜롬비아의 구스타보 페트로 대통령은 미국산 제품에 25% 관세를 부과하겠다고 경고하며 양국 간 자유무역협정(FTA) 체결국임에도 불구하고 '관세전쟁' 우려가 커졌었다.


이번 합의를 통해 관세 부과 조치는 보류됐지만, 추후 이민 송환이 원활히 이뤄질지에 따라 양국 간 갈등의 불씨가 다시 살아날.


https://www.swcareer.or.kr


미국과 콜롬비아는 자유무역협정(FTA)인무역촉진협정(FPA)을 맺고 있으며 콜롬비아가무역에서는 적자를 기록하고 있다고 미국 언론들은 전했다.


만약 트럼프 정부가 고율 관세를 부과할 경우 커피 수입, 화훼 수입, 공화당 강세 지역의 옥수수 수출 등에서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고 미국 언론들은 전했다.


콜롬비아에 미국은 최대무역상대국으로 경제 의존도가 매우 크다.


트럼프는 또 콜롬비아 정부 관료 및 그 동맹, 지지자들을 상대로 즉각적인 입국 금지.


이번 사태가 짧은 시간 내 봉합되기는 했지만 트럼프가 남미의 핵심 우방을 상대로 관세전쟁을 공표한 것은 전 세계 시장에 경종을 울릴 것으로 보인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