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처에 "민생쿠폰 효과 극대화되도록 소비 촉진 프로그램 가동" 지시
페이지 정보
본문
당산필라테스 이재명 대통령이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급 관련 "효과가 극대화될 수 있도로 관계 부처들이 다양한 소비 촉진 프로그램을 가동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 대통령은 10일 용산 대통령실에서 수석·보좌관 회의를 주재하고 "내수가 극도로 위축된 상황이어서 정부가 역량을 총동원해 소비 촉진, 내수 진작에 힘써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이어 "내수 회복을 이어갈 수 있는 후속 대책들도 선제적으로 준비해 주기 바란다"고 했다.
지난 30조 원 규모 추경안 처리로 집행된 민생회복 소비쿠폰은 오는 21일부터 1인당 15~55만 원씩 지역사랑상품권으로 지급된다.
이 대통령은 "지난해 폐업한 사업자가 처음으로 100만 명을 넘어섰다고 하는데 참으로 심각한 상황"이라며 "경제 상황이 너무 안 좋고, 특히 골목상권, 취약계층들, 서민들 경제 상황이 너무 안 좋다"고 거듭 언급했다.
이어 "빠른 경제 회복을 위해선 민생의 모세혈관이라 할 수 있는 자영업자, 소상공인들의 경영 안정이 급선무"라고 강조했다.
-
- 이전글
- 이재명 정부가 마음대로 끼워팔기
- 25.07.10
-
- 다음글
- 여성국극 계승자 박수빈이 '대춘향전'에 이어 다시 몽룡
- 25.07.10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