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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씨 쪽 의견을 검토한 내란 특검은 하루를 미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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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판판다
댓글 0건 조회 4회 작성일 25-06-30 2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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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개인회생 7월 1일로 수정 통보했다. 그러면서도 특검은 '협의가 없었다'는 윤씨 쪽 주장을 반박했다. 박지영 특검보는 "협의는 합의가 아니다"라며 "결정은 수사 주체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칼자루를 누가 쥐고 있는지 명확히 한 것이다. 30일 윤씨 쪽은 다시 특검에 기일변경요청서를 제출했다. 7월 5일 또는 6일로 출석 날짜를 미뤄달라는 것이다. "변호인들과의 협의를 통해 충분한 시간을 두고 출석 날짜를 조율해야 하는 게 임의수사의 일반적인 원칙"이라는 주장을 다시 내놓았다. 또한 "출석 일정 협의는 '합의'가 아닌 '조율'의 대상"이라며 "출석하지 않았다고 하여 곧바로 출석 불응으로 간주될 수 없다"고도 했다. 여기에 내란 특검은 "기일 변경 요청을 받아들이지 않기로 했다"라고 맞섰다. 그러면서 "내일(1일) 출석을 기다리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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