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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 수도권 상수원인 춘천 의암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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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test
댓글 0건 조회 3회 작성일 25-08-20 0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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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지난주 북한강 상류에 많은 비가 내리면서 수도권 상수원인 춘천 의암호에 많은쓰레기가 떠내려왔습니다.


곳곳에 작은쓰레기섬이 생길 정돈데요.


춘천시가 제거에 나섰지만, 양도 많고 범위도 넓어 애를 먹고 있습니다.


버린 담배꽁초와 일회용 플라스틱 컵 등으로 지저분하다.


더욱 눈살을 찌푸리게 하는 것은 상가 입구에 배출된 음식물쓰레기와 일반쓰레기더미 주변에 까마귀나 비둘기가 떼를 지어 봉투를 뜯고 내용물이 길거리에 마구 쏟아진 모습이다.


안정적인 수입이 있음에도 일상을 유지하지 못한 채쓰레기더미 속에서 살아가는 일본 모녀의 사연이 알려져 안타까움을 자아내고 있다.


사진은 안정적인 수입이 있음에도쓰레기더미 속에 살아가는 모녀의 모습.


주월포스코


/사진=뉴시스 안정적인 수입이 있음에도 일상을.


말 그대로 '극한 호우'였다.


극한 호우가 할퀴고 간 경남지역, 피해복구가 활발히 진행 중이지만 사천만은 해양쓰레기로 몸살을 앓고 있다.


사천만은 사천 앞바다라는 의미지만 지리상으로 사천시, 하동군, 남해군 등 3개 지자체가 둘러싼 바다다.


경남 진주에 있는 서부경남 주민의 식수원 진양호가 한달째쓰레기로 뒤덮여 있다.


지난달 중순 경남 내륙의 ‘괴물 폭우’ 때 떠내려온 폐기물 때문이다.


통상 비가 오면 상류에서쓰레기가 쓸려오기는 하지만 이번엔 워낙 기록적인 호우 탓에 예년의 10배라고 한다.


내년부터 낙동강 하구 일대에 드론을 띄우고, 차단막을 설치하는 등 대응을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택배차에쓰레기를 놓고 간 시민을 찾는 택배 기사의 사연이 전해졌다.


사진은 택배차에 놓인쓰레기.


/사진=보배드림 캡처 택배차에쓰레기를 놓고 간 시민을 찾는 택배 기사의 사연이 전해졌다.


사진은 택배차에 놓인쓰레기.


이렇다 보니, 행정당국이 새로운 대책을 찾고 있는데요, 드론을 띄우고, 차단막을 설치해,쓰레기유입에 대처하기로 했습니다.


피서철이 막바지에 다다르고 있는 가운데 계곡, 강 등 곳곳마다 피서객들이 남기고 간쓰레기가 쌓여 몸살을 앓고 있다.


19일 춘천시의 한 계곡 주변 숲에 피서객들이 버리고 간쓰레기가 수북이 쌓인 채 방치돼 있다.


피서철이 막바지에 다다르고 있는 가운데 계곡.


않고 있지만, 영서 내륙은 폭염과 폭우가 반복되고 있는데요.


지난주에는 북한강 상류에 많은 비가 내리면서, 춘천 의암호에 많은쓰레기가 떠내려왔습니다.


[리포트] 의암호 한구석이쓰레기로 가득 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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