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반드시 좋은 일이 있을 거야, 너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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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회장님을 다시 만난다면 어떤 말씀을 하고 싶으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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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캐시타임
댓글 0건 조회 2회 작성일 25-08-18 1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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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가입사은품많이주는곳 그히 쉬십시오’라는 말밖에는 없네요. 회장님은 밖으로 알릴 수 없어서 그렇지 마음속으로는 다양한 것과 사투를 벌였을 겁니다. 고독한 선택을 해야 하는 일이 얼마나 많았을까요. 남들이 보지 못하는 곳에서 정말 온 힘을 다해서 연구하고 고민하셨을 겁니다. 보통 사람들은 상상하지 못할 정도지요. 그러니 ‘이제는 편안히 쉬십시오’라고 인사를 드리고 싶습니다. 저도 곧 따라가겠지만요…. 그때도 다시 많이 가르쳐주십시오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올해 93세인 이우에 전 회장은 한국과 인연이 깊다. 2010년에는 대한민국 정부로부터 수교훈장 숭례상을 받기도 했다. ‘왔소’라는 경상도 사투리를 활용해서 ‘어서 오세요’라는 뜻을 그대로 축제 이름에 반영한 ‘오사카 왓소 문화교류협회’를 설립해 폐지 위기에 처한 한일 전통문화 축제 ‘사천왕사 왓소’ 행사를 존속시킨 공로였다. 지난 6월 23일에는 이희건 한일교류재단(이사장 하태윤)이 선정한 ‘이희건 상’ 초대 수상자로 정해져 오사카에서 상을 받기도 했다. ‘이희건 상’은 ‘금융보국(금융으로 세상을 이롭게 함)’ 정신을 바탕으로 신한은행을 창업해 키운 고(故) 이희건 명예회장의 뜻을 이어받아, 한일 간 학술·경제·문화 교류에 기여한 인물의 공로를 기리기 위해 올해 처음 제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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