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행도 고민이 깊어지게 됐습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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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미국이 기준금리인하를 멈추면서 한국은행도 고민이 깊어지게 됐습니다.
하지만 고금리에 짓눌린 내수 경제 지원을 위해서라도 한국은행이 다음 달에는금리를 내려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습니다.
세간에는 한은이 경기 부양을 위해 오는 2월 25일금리인하를 택할 것이라는 관측이 지배적인 상태다.
직전 거래일인 지난달 24일 서울환시 종가 대비 22.
50원에 거래를 마치며 고환율 압박이 높아지고 있다.
이에금리인하부담도 덩달아 심화되고 있다.
물가 상승률을 유럽중앙은행(ECB) 기준으로 환산하면 2.
독일의 물가상승률 반등세가 진정되면서 시장은 올해 남은 ECB금리인하전망을 기존 70bp(1bp=0.
01%포인트)에서 80bp로 늘려 잡았다고 블룸버그통신이 전했다.
25bp씩 최소 세 차례 내린다는 얘기다.
연준은 이날 예상대로 기준금리를 기존보다 0.
지난해 12월 개인소비지출.
[앵커] 지난해 두 차례에 걸쳐 기준금리가인하됐지만, 시중 은행들의 이자 장사 때문에 정작 돈 빌리는 서민들은 이걸 체감하기 어렵다는 지적이 많았습니다.
이 때문에 금융당국이 직접 나서 이제는 대출금리를 내리라고 압박하자, 은행들이 뒤늦게금리인하에.
트럼프 대통령이 연준과 상의해금리를 낮추도록 하겠다며 압박했지만 연준은 흔들리지 않았다.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은 이날 "금리인하를 서두르지 않겠다"며 "트럼프 행정부의 정책을 면밀히 주시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이달 기준금리를 동결한 한국은행은 연준.
연준은 지난 29일(현지시각) 종료된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에서 정책금리를 연 4.
이는 지난해 9·11·12월 연속금리인하이후 4차례 만에 나온 동결 결정이다.
시장은 이번 FOMC 결정문에서 '인플레이션(물가.
멈춰 세우고 “금리조정을 서두를 필요가 없다”고 밝혔다.
내란발 경제 충격과 성장 둔화에 대응해야 하는 한국은행의 추가금리인하시기와 폭도 제한될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미 연준은 28~29일(현지시각) 열린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에서 만장일치로.
당장 2월에는금리를 내리더라도 이후 추가인하를 결정하기는 어려워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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