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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언론계가 변할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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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사다리
댓글 0건 조회 3회 작성일 25-08-17 2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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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이혼변호사 지난해 한국언론진흥재단과 영국 언론사를 방문했는데, 우리도 해볼 만하겠다고 느꼈다. 유수 외신이 내놓는 AI 전략들이 우리와 크게 다르지 않았기 때문이다. 2014년 3월 뉴욕타임스가 '디지털 퍼스트' 전략을 담은 혁신보고서를 내자 한국 언론은 충격을 받고 부랴부랴 여러 변화를 시도하기 바빴다 김해이혼전문변호사 반면 AI 시대에 이르러서는 해외 언론에 크게 뒤처진 느낌까진 아니다. 무엇보다 언론사가 디지털을 대하는 자세가 많이 진지해졌다. 디지털 전환에 대한 여러 성공과 실패가 있었지만, 언론계가 디지털에 대한 체력을 길렀다. 한국 언론도 AI 시대에 잘 대응할 수 있다고 본다." - 최근 언론사가 AI 기업과 파트너십을 맺고 콘텐츠를 공급하는 사례가 해외 언론뿐 아니라 국내 언론에서도 이어지고 있다. 경계해야 할 부분은 없나.포털에선 최소한 개별 기사로 소개되지만, AI는 기사를 개별적으로 노출하지 않는다. AI 기업이 콘텐츠의 가치를 얼마나 인정해줄지도 관건이다 "AI 기업과 파트너십 체결을 끝이 아닌 시작으로 봐야 한다. 단순히 파트너십 맺고 끝내는 게 아니라, 그다음 언론사 차원에서 준비해야 할 건 무엇인지에 대한 계획이 세워져야 한다. 콘텐츠 공급 계약도 주의해야 할 것으로 본다. 포털과 유사하다. 한국 언론이 포털에 뉴스를 공급하면서 얻은 효과가 있지만, 포털에 종속됐다는 비판도 받지 않는가. AI도 마찬가지고, 오히려 더 부정적인 점도 있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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