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 100대 기업, 불황 뚫고 매출 17조원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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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곡역필라테스 경북 구미에 본사를 둔 매출 상위 100대 기업이 지난해 17조원을 넘는 매출을 올리며 지역 경제의 핵심 동력으로 자리잡았다. 이들 기업은 구미국가산업단지 전체 생산액의 3분의 1 이상을 책임지며 고용 창출에도 크게 기여한 것으로 나타났다.
13일 구미상공회의소가 나이스평가정보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을 바탕으로 분석한 '2024년 기준 본사 구미소재 매출 상위 100대 기업 경영실적'에 따르면 100대 기업의 총매출액은기업 규모는 중소기업이 65개사로 가장 많았고 중견기업 28개사, 대기업 7개사 순이었다. 상장사는 코스피 2개사(한화시스템, 아주스틸)와 코스닥 16개사를 포함해 총 18개사였다.
특히 100대 기업 중 64개사가 업력 20년 이상인 '장수기업'으로 나타나 안정적 경영을 이어오고 있음을 보여줬다.고용 창출에서도 핵심 역할을 했다. 100대 기업 총 고용인원은 2만9천180명으로 구미산단 전체 근로자 8만1천494명의 35.8%를 차지했다. 고용인원 규모는 '100명 이상 300명 미만' 기업이 41개사로 가장 많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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