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민노총 “최저임금 최저 인상 이재명 정부 규탄
페이지 정보
본문
강릉24시동물병원 이어 “최저임금은 최소한의 인간다운 생활이 가능토록 생계비를 보장하는 것”이라며 “노동 존중과 민생회복이 1과제라면 최저임금 대폭 인상과 적용 대상을 확대했어야 마땅하다”고 주장했다.민주노총 충북지역본부는 11일 “윤석열 퇴진 광장을 열었던 노동자·민중의 절박한 요구를 이재명 정부는 철저히 외면했다”고 규탄했다.
민주노총은 이날 성명서를 통해 “취임 첫 해 최저 인상으로 이재명 대통령이 1과제로 내세운 민생회복은 시작부터 헛 발을 내딛었다”며 이같이 밝혔다.
민주노총은 “최저임금 결정은 이재명 정부에서 탄핵 광장이 요구한 경제회복과 사회 대개혁의 의지를 볼 수 있는 지표였다”며 “취임 첫해 가장 낮은 최저임금을 결정한 이재명 정부의 최저 수준의 민생 정책을 강력 규탄한다”고 했다.
그러면서 한국노총에 대해선 “정부와 공익위원이 짜놓은 틀 안에서 노동자들에게 저임금을 강요하는 형국임에도 이재명 정부에게 17년 만의 노·사·공 합의라는 배지를 달아주는 들러리로 서고 말았다”고 꼬집었다.
-
- 이전글
- 미국 중계권은 디즈니 산하 ESPN이 갖고 있다
- 25.07.12
-
- 다음글
- 시청 수는 4630만으로 나타났다.
- 25.07.12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