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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릉필라테스 세계에서 가장 작은 육식 포유류'로 불리는 멸종위기종 '무산쇠족제비'의 모습이 8년 만에 포착됐다.
국립공원공단은 지난달 26일 지리산국립공원 야생생물 관측 중 돌 틈 사이로 얼굴을 내민 무산쇠족제비 성체를 촬영하는 데 성공했다고 10일 밝혔다.
1927년 처음 발견된 지역(함경북도 무산)의 지명과 작다는 의미의 '쇠'를 합친 이름을 가진 무산쇠족제비는 머리부터 몸통까지 길이가 15∼18㎝에 그치고 꼬리와 다리도 짧다. 몸무게는 50∼150g에 그친다. 설치류와 비슷한 크기로 국내뿐 아니라 세계적으로 가장 작은 육식 포유류로 불린다.
무산쇠족제비는 설치류를 주로 먹으며 양서류·파충류·조류 등 몸집이 작은 다른 동물도 먹는다. 1년에 2000∼3000마리 쥐를 잡아먹어 북한에선 '쥐 잡는 쥐'라고 부르기도 한다. 땅 파는 능력이 뛰어난데 이를 활용해 설치류들이 파놓은 굴을 빼앗아 생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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