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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통의 영토라면. "예를 들어 자녀 교육 문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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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고로시
댓글 0건 조회 12회 작성일 25-07-17 2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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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포역필라테스 누군가와 의견이 갈린다면, '당신의 자녀 교육 방식은 틀렸어' 이렇게 말하면 안 된다. 일순간은 충격을 줄 수도 있겠지만, 결국은 성벽을 강화시킨다. 시작을 이렇게 해보자. '저희 둘 다 결국은 우리 아이들이 어떻게 행복할 수 있을까를 고민하는 거 아니겠어요.' 그러면 대화의 주제는 누가 맞고 틀리다의 문제가 아니라, '같이 어떻게 해결해 볼까요'가 된다. 이렇게 동의할 수밖에 없는 공통의 가치에서 출발해야 한다. 일단 공통의 땅으로 상대방을 끌어오면 그때부터는 방어적인 태도가 사라지고, 적이 아니라 같은 목표를 가진 동료가 된다." 선택적 공감은 개인의 의식적 훈련으로 극복이 가능하다고 궤도는 말한다. 그는 자신의 의견과 반대되는 콘텐츠를 의도적으로 찾아보고, '저렇게 생각할 수도 있구나' 하는 열린 태도를 갖는 훈련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반대 의견을 접하며 자동 반응을 멈추는 연습을 통해 인지적 균형감을 기를 수 있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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