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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후보자는 조지연 국민의힘 의원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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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드릴세
댓글 0건 조회 4회 작성일 25-07-17 1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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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로셔제작 북한은 대한민국의 주적이냐’고 묻자 “대한민국을 위태롭게 만드는 세력이 주적이라고 이해한다”면서도 “(북한은) 주적이 아니라고 정동영 통일부 장관 후보자가 얘기했고 거기에 동의한다”고 말했다. 이를 들은 조 의원은 ‘안규백 국방부 장관 후보자는 대한민국의 주적이 북한군과 북 브로셔디자인 한 정권이라고 했는데 거기에는 반대하는 건가’라고 거듭 물었다. 이에 김 후보자는 “국방부 장관 후보자의 얘기에도 동의한다”며 “국방부 장관 후보자는 북한군이라고 얘기했다. 북한군과 북한은 다르지 않나”라고 밝혔다. 김 후보의 답변에 국민의힘 의원들은 정리된 견해가 필요하다며 정회를 요구했으나 받아들여지지 않자 청문회장을 퇴장했다. 김형동 국민의힘 의원은 “국민들은 국무위원 후보자의 (대북 관련) 입장을 알아야 하고 그렇기 때문에 정리할 시간을 주겠다”는 취지로 언급했다. 그러나 김태선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노동부 장관 후보자에게 북한 주적을 강요해선 안 된다”며 청문회 지속할 것을 주장했다. 강득구 민주당 의원도 “국민의힘이 일방적으로 색깔론을 몰아가고 있다”며 “노동부 장관 청문회를 마치 국정원장 후보자처럼, 또 전두환 시절 색깔론 프레임으로 몰아가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고 거들었다. 김 후보자가 아닌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의 정 후보자 청문회에서도 비슷한 질의가 이어졌다. 다만 정 후보자는 “(대한민국의 주적은) 북한이라고 생각한다”고 답변했고 곽규택 국민의힘 의원은 “감동했다”고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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