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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후보자의 자녀를 둘러싼 의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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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사카모토
댓글 0건 조회 6회 작성일 25-07-26 1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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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개인회생 23일 국회에 제출된 인사청문요청안과 국민의힘 배현진 의원실에 따르면 최 후보자의 장녀는 2016년 4월 미국에서 대학 졸업 후 네이버 자회사에 취직했다. 당시 회사 등기이사들은 최 후보자와 함께 네이버에서 근무했던 것으로 나타났다. 최 후보자는 네이버의 전신인 NHN 대표를 거쳐 2015년까지 네이버 경영고문을 지냈다. 특히 최 후보자의 장녀는 2019년 2월 영주권 취득 후 같은 해 12월 회사를 그만둔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네이버 주식을 4억원 넘게 보유한 점도 국회 제출 자료를 통해 확인됐다. 배 의원은 “최 후보자가 네이버의 인적, 물적 자산을 활용해 ‘아빠 찬스’를 썼다면 공직 기회는 사양하는 게 현명하다”고 말했다. 또한 최 후보자는 자녀 증여세 대납 의혹도 받고 있다. 국민의힘 김승수 의원실에 따르면 최 후보자의 장녀는 최근 5년간 소득이 없는 상황에서 증여세 8331만원을 2021년에 납부했다. 현재 미국에서 6000달러(약 830만원)의 월세를 내고 거주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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