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우와 폭염을 오가는 정말 극단적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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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올여름 폭우와 폭염을 오가는 정말 극단적인 날씨죠.
북태평양고기압이 이례적으로 강하기 때문이란 분석이 나왔습니다.
남은 여름 동안 더 철저히 대비해야 한다고 합니다.
[리포트] 닷새간 쏟아진 유례없는 폭우, 비가.
멀리 티베트고원에서 발생한 티베트고기압이 2025년 한반도를 ‘역대 최강 무더위’로 몰아넣고 있다.
7월 서울·부산 등 주요 대도시에서 ‘이상고온’을 기록한 날수가 역대 최악 폭염의 해로 기록된 2018년과 2024년 기록을 훌쩍 넘어서고 있다.
한 시민이 양산을 쓰고 이동하고 있다.
이에 무더위가 점차 심해질 전망이다.
현재 고도 약 5㎞ 대기 중상.
계곡 일원에서 무더위를 피해 방문한 관광객들이 시원한 피서를 즐기고 있다.
북태평양고기압과 티베트고기압, 두 개의 강력한고기압이 겹겹이 한반도를 뒤덮는 ‘복합고기압’ 상황이 다시 시작되며 무더위가 더욱 심해질 전망이다.
기상청에 따르면 현재 고도 약.
동아시아에 발생한 2개 태풍을 북상하지 못하게 할 만큼 세력이.
동아시아에 발생 중인 2개 태풍을 밀어낼 만큼 강도가 강해진 상태라.
금요일인 25일 전국 낮 최고기온이 37도까지 오르는 무더위가 이어지겠다.
중저층부 상공을 덮고 있는 북태평양고기압에 이어 상층부의 티베트고기압이 세력을 넓히면서 기온이 계속 오를 전망이다.
24일 기상청에 따르면 25일 아침 최저기온은 21~27도, 낮 최고.
폭염일(일 최고기온이 33도 이상인 날)은 9.
5일로 역대 2위로 집계됐다.
이번 무더위는 고온다습한 북태평양고기압이 우리나라를 덮으면서 시작했다.
뜨겁고 건조한 티베트고기압이 점차 우리나라를 덮으면서 더위는 더 심해질 것으로 보인다.
현재 우리나라를 덮고 있는 고온다습한 북태평양고기압에 이어 고온건조한 티베트고기압까지 한반도 쪽으로 세력을 넓히며 이중고기압의 영향을 받게 됐다.
두 개의고기압의 영향으로 열이 계속해서 쌓이면서 무더위가 심화되는 양상이다.
피해 최소화를 위해 살수차를 탄력적으로 운행해 쾌적한 도시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기상청에 따르면 고온다습한 북태평양고기압이 한반도에 위치한 가운데, 고온건조한 티베트고기압이 세력을 넓히면서 북태평양고기압위에 자리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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