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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심 급식 배식 받는둔산여고학생들.

14일 대전시교육청과 가정통신문에 따르면 대전둔산여고에 이어 글꽃중이 이날부터 점심 급식을 대체식으로 제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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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커뮤니티 갈무리 대전 학교 급식 조리원들이 노동 환경 개선을 요구하며 쟁의에 나선 가운데둔산여고의 저녁 급식이 중단됐다.

2일둔산여고는 가정통신문을 통해 "학교 사정에 따라 기존에 제공해왔던 양질의 식사 제공이 어려워져.

둔산여고가정통신문 [독자 제공.

2일 대전시교육청·전국학교비정규직노동조합 대전.

대전의 한 학교에서 학생들이 대체 급식을 먹고 있다.

학교 학생회는 의견서를 통해 "급식을 담보로 학생 건강권을 위협해서는 안 된다"며 "조건 변경 없이 안정적인 급식.

대전 글꽃중학교 조리사의 손.

식판을 닦는 등의 반복 작업으로 왼손 엄지손가락의 연골이 닳아 뼈가 튀어나와 있다.

(왼쪽) 대전둔산여고조리사의 손.

반복 작업으로 연골이 닳으면 뼈가 뼈끼리 부딪치고 염증이 생기면서 마디가 굵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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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상반기 프로그램은 학하초·송림초·신탄진용정초·대전문성초 등 초등 4개교, 가오중·괴정중·한밭여중·둔산여고등 중등 4개교 학생 총 147명이 참여하여 초등학교는 고학년 학급 단위로 오전에, 중·고등학교는 동아리 단위로 오후에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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