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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역 출신' 문가영 "독일서 5살 때 모델로 길거리 캐스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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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곽두원
댓글 0건 조회 4회 작성일 25-04-21 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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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즈모델 배우 문가영이 아역 시절을 회상했다. 9일 오후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럭'에는 문가영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아역배우 이날 문가영은 "독일에서 태어나 10살 때 한국에 왔다"며 "그때 바로 연기를 시작했다. 한 번도 안 쉬었다"고 말했다. 2006년 영화 '스승의 은혜'로 데뷔한 문가영은 드라마 '산 너머 남촌에는', '왕가네 식구들', '질투의 화신' 등 다양한 작품에 꾸준히 출연해 왔다. 키즈모델 에이전시 그는 독일에 살던 당시 의류 광고 아역 모델로 길거리 캐스팅됐다며 "5~6살 무렵 처음 광고 촬영했는데 주목받는 걸 좋아했다. 당시 엄마에게 '카메라 셔터 소리가 좋다'고 말했다고 하더라"고 말했다. 아역배우 에이전시 이에 유재석이 "데뷔한 지 20년 차가 됐는데 조바심이나 초조함은 없었냐"고 묻자 문가영은 "어린 시절에는 조급함이 더 컸다"고 답했다. 문가영은 "제가 활동할 때만 해도 아역 배우의 황금기였다"며 " 당시 드라마의 1~4부는 아역들의 몫이었고, 그 안에서 기회를 얻기 위해선 치열한 오디션을 거쳐야 했다"고 설명했다. 키아나엔터테이먼트 이어 "제가 아역 시절 활동한 것을 많은 분이 모르는 이유 중 하나는 특별히 크게 흥행하거나 각인된 작품이 없었기 때문인 것 같다"며 "그게 어릴 때 서러웠던 것 같다"고 털어놨다. 어린이모델 다만 "'기다린다'는 말과 '버틴다'는 말 사이에 큰 차이는 없는 것 같다. 꾸준히 그 자리에 머물러 있으면 언젠가는 때가 오는 것 같다"고 말했다. 아역 오디션 문가영은 "어린 나이지만 빨리 대표작을 갖고 싶고 잘되고 싶어서 13년 동안 오디션만 봤다"며 "김유정, 김소현, 여진구 등과 지금도 친하게 지낸다. 그 속에서 다들 버텨서 활동하는 걸 보면 신기하기도 하고 대견하기도 하다"고 했다. 아역모델 그러면서 "참고 버티다 보면 좋은 일들은 늘 갑작스럽게 찾아온다. 대신 그 순간을 맞이하기 위해선 늘 준비된 상태여야 한다"고 덧붙였다. 키즈모델 오디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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