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은 자회사 KDB생명 자본잠식…"보험금 지급 문제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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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웨딩박람회 KDB생명은 "새 회계제도인 IFRS17 제도 도입 이후 보험계약을 시가로 평가하고, 시장금리 하락 및 감독 당국의 보험부채평가 할인율 추가 인하 조치 등의 외부 요인에 따라 평가손실이 자본에 반영되면서 자본잠식으로 집계됐다"고 설명했다.
KDB생명은 이날 보도자료를 내고 이 같은 자본잠식은 실제 보험금 지급 여력이나 현금 유동성 부족과는 무관한 것이라고 강조했다. 회사 관계자는 "이는 회계상 측면이지, 실질적으로 고객에게 지급해야 할 보험금을 지급할 수 없다는 의미가 전혀 아니다"고 말했다.
건전성 지표인 지급여력비율(K-ICS)를 보면, KDB생명은 지난해 말 기준 경과조치 적용 후 158.2%로, 금융당국의 권고치인 150%를 소폭 웃돌았다. 3월말 기준으로도 권고치를 상회할 것으로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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