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하"가 입양간지 1주년이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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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산보호소 안락사명단 이였던 로하..
구조당시.. 아기때 입소해서 다커버린 후 좁은 크롬장에 겨우서있는 모습을 보고 구조했던 아이..
센터에서도 겁쟁이 로하..
뭐가 그리 무서웠는지..
지금의 로하 가족이 아이들 보러 온그날..
가족이 될걸 알았는지
겁쟁이 로하가 먼저 다가가서 눈인사를 했고,
로하한테 한눈에 반해버린 가족들..
돌아간후,
로하를 만장일치로 맞이했고,
그렇게 같은 부산 광안리로 입양간 로하..
그냥.. 모든 생활이 초등누나와 중등횽아까지
로하에 맞춰진생활..
하루 세번 산책 실화..
로하가 입양간지 벌써 1주년이라니
감동~♡
고마워요~ 로하가족~ 그리고 로하~~♡
로하가 살아나온 #마산보호소 에또다시
안락사명단이 떴습니다.. 하루 아침에 바껴버리는 삶..
대형견.. 부담스러운가요?!
우리 로하,
집에서 봤는데도 너무 쪼꼬미로 보이던 모습..
전혀 다른아이들과 다르지않아요..
결코, 크지않아요..
한 생명을 기르는데는 똑같은 사랑과 관심이 있을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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