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티가 시애틀로 출국했습니다
페이지 정보
본문
솔티는 대저유통단지 에서 구조된 아이이고 혜교 레인이 미슈 체다와 형제입니다..
한달밖에 안된 꼬물이때 구조해서
보내려고 하니 너무 마음이 무겁네요..
솔티는..
우리 태리 화장시키고온 다음날 출국이였습니다...
또 한숨도 못잔채 새벽 6시에 부산에서 운전해서 올라갔는데,
힘든것보다..
우리아기들이 이런 일들이 생기지 않았다면..
솔티를 좀더 챙겨줬을텐데..
정신없이 보낸것같아서 너무 맘이 안좋았습니다.
.
.
그나마 아기들아프기전에
로프웨어 하네스와 예쁜원피스 사놓아서
진짜 다행이였어요..
없는 돈이지만, 제마음이 마지막으로 제일 좋은거 해서 보내고싶어서
하네스도 #로프웨어 껄로 사주고..
켄넬도 보내면 안돌아오는거라고 다들 싼거 보낼때, 우리아이들 튼튼한거 사주면
사고도 줄이고 가서도 기죽지마라고
바리켄넬 450하나 사서 보냈어요..
엄마,
이번에 진짜 돈많이썼다..
탈탈털었다 진짜..
너희를 너무 아끼고 사랑하는마음의 최소한으로 표현하는거라는것만 알아줘..
고맙고..
미안하고
사랑한다..
솔티야...
엄마 잊을정도로 잘살자..
우리겁쟁이..
- 이전글우리 두야가 맥스라는 이름으로가족을 만나러가요 22.10.07
- 다음글우리 단비 가을맞이 산책 다녀왔대요 22.10.05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