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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들이를 화장시키고,인사를 드리려고 했는데 늦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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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1,640회 작성일 23-09-09 1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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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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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들이를 화장시키고, 인사를 드리려고했는데,
늦었습니다.

사실, 제가 번식장아이들 구조후부터 거의다 건강이안좋고, 위독하고 케어하고 약먹이고, 신경을 많이쓴 상태에서 칠칠이고비넘기자 버들이.. 강들이까지.. 지쳐있다가, 강들이 떠나보내면서
너무 많이울기도 했고,
강들이 이쁘게 옷입은거보고,
우리아이들 좋은꼬까옷 못입혀보냈던게 너무 미안하기도했고,
그러다가 몸살에 맘에 병이 좀 왔었어요.. 아무것도 아닌거에도 눈물흘리고있고, 청소하다눈물흘리고..
연락하기도싫고 말하기도 귀찮고, 센터에서 청소만했습니다.
몇일 많은분들이 연락주셨는데 연락 못드렸습니다.
차차 연락드릴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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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들이 잘보낼수있게 도와주셔서 감사합니다.

병원치료비모금이 항상 잘안들어와서 생각도 못했었습니다. 치료해야되는 아이들이 많아서
사치라고 생각하면서도 꼭 잘입혀 보내주고싶었습니다.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강들이도 마지막가는길 사랑듬뿍받았다고
꼭 기억할거예요..

강들이 장례비 후원 감사합니다

장례치르고 확인하고 좀 많이 놀랐습니다.
뭉이님 5만원, 강들이 1만원, 조혜인힘들었님1만원, 뽀삐엄마 7000원,
박보현님 7만원, 강돌이장례비 1만원,
정혜라님 1만원, 주영희님 5만원,
이옥주님 3만원, 머랭이 5만원, 강들아미안해님 1만원, 강들이수의 1만원,
도토맘 5만원, 임정선님 2만원

 @kkamsuni 님 50만원,
강들아사랑해 @chloe_danbi 70만원,

그리고, 우리하찌 치료도와주신 플랜비회원님
장례비 다 모였다했는데 마음이 많이 아프시다고
30만원을 보내주셨고, 다른아이 치료비에 써달라고 했습니다. 사실 이분이 강들이 부산에서 경기도광주 광주에서 부산으로 이동봉사해주셔서 마음 아파하셔서 저도 너무 마음이 아픕니다.

장례비 할인받고, 수의도 5만원 할인추가받아 412500원 결재했고,
다음날 병원비 결재했습니다. 할인받아 30만원 안된것같은데 영수증보고 자세히 올릴께요. 꽃다발 3만원, 간식
병원비까진 생각도 못했고, 수의도 진짜 희망사항에서 병원비도 결재할수 있었습니다. 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

 이렇게 많은 사랑받고 간걸 강들이도 꼭 알거라 믿습니다.
남은금액은 사상충 치료해야하는 번식장아이들 4마리의 사상충치료에 보태겠습니다. 강들이도 그러길바랄거예요
 강들이 너무 이쁜옷 입고 있어서 친구들많이사귀고 있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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