솜들이가 구찌라는 이름으로 가족을 찾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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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있을때는 꼬리흔들고, 신나게 다니더니..
가고나서 문앞에서 불안해하고 낑낑거리며 찾는대서 너무 마음 아프다가 캔하나먹고 괜찮단말에
안심했는데..ㅠㅠㅠㅠ
밥도 안먹고설사하까지 해서 급히 병원가셔서 검사싹다하시고 30만원 넘게쓰고 오셨는데 아무이상없음..ㅠㅠ
제가 검진 다해서 보내서 이상 없을거지만..
마음의 상처가 컸던건지...ㅠㅠㅠㅠ
적응 잘해주면 좋으련만..
참..
솜들아..
나는 너한테 잘해준것도 없는데..
너는 태어나서 뜬장밖도 처음.. 만져주고 안아준것도 처음.. 그것만으로도 너무 좋았던걸까..
그런 손길을 처음받아봐서 아무것도 해준게 없는 나에게 의지를 많이 했던거니?
유독 여자를 무서워하는 번식장 아이들..
그 인간도아닌, 여자들의 학대때문이겠지..
그래도 마음 열어준 너희들인데,
좋은가족 평생가족 찾아주고 싶었던 내맘
이해 해줄거라 믿어..
엄마빨리 잊고, 평생가족과 좋은 추억만 쌓고살자.
미안하다..
Reposted from @srirachacroco
예민보스 구찌씨
뭔가 불안하다 생각될때면 한자리에서
이 아이는 누가 그토록 마음의 병을 키우도록 했나요
좁은 뜬장에서 영문도 모르고 여자사람이와서
무슨일을 했기에 이토록 깨발랄할 나이에
여자사람을 무서워하고
이렇게 불안과 다운되게 만들었는지..
불법번식장에서 좁은 뜬장에 가둬져
밥도 뭘줬는지 어린나이에 치석과 이빨상태도 안좋고 ㅠ
입양와서 밥도 안먹고 토하고 설사하고..
병원가서 검사 싹~ 다 받아도 전부이상이 없는데 ㅠ
그래도 이젠 밥은 잘 먹고 응가도 설사는 안해서 안심
아이가 제 눈치를 엄청 봐서 볼때마다 맘이 짠
하나는 너무너무 에너지뿜뿜 깨발랄
하나는 너무 다운되고 불안..
둘이 반반섞음 안될까나?
엄마가 나쁜 기억보단 좋은기억으로 채워줄께
엄빠랑 깐부에게 조금만 더 맘을 열자
사지말고 입양하세요!
@chanelmom1004
@neowa.offici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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