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해리 병원에 검사하러왔어요
페이지 정보
본문
오늘 "해리" 병원에 검사하러왔어요!
근데..ㅠㅠㅠㅠ
혈검 하러 들어간해리..
간호사쌤의 호출..
해리 좀 잡아 줄수있냐고.. 간호사 쌤을 물었다고...
들어가보니.. 물고는 비품실에 선반 2층에 올라가있는너
해리가 저도 물었었는데..
매일 만져는 주지만.. 어떨지 모르겠는데.. 이러면서..
해리야~~ 부르니깐..짜식~~
그래도 밥주고 매일 만져준사람 알아본다고 뚫어지게 쳐다본다..ㅠㅠㅠㅠ
만져주니 조금씩 호흡도 괜찮아지고..
넥카라도 무사히 씌우고..
안아야 되는데.. 파닥거리고 생쑈를 다할거생각하고 쓰윽 안는데..ㅠㅠㅠㅠ
안기네?
무슨, 병원 비품실에서 감동을주냐...
피뽑을때 얼굴 물릴수있다고 간호사쌤들이 조심하랬는데..
꼭 안고 있으니 피를뽑든말든 가만히 있어주는 녀석...
아.. 진짜~~~~~~~♡♡♡♡♡
이러면, 또 울컥 하잖아~~~~~
매일 아이컨텍하고 만져주며 대화한 보람이 있네...ㅠㅠㅠㅠ
그리고 드디어 해리의 간수치가 빨간불에서 정상수치로 돌아왔어요
간을 파괴하는속도보다 약효과가 더좋다고..
그래도 약은 계속먹어야하고 , 이번엔 경과가 좋아서 두달뒤에 오래요~~♡
의사쌤이 약을 잘먹이셨네요~~~
아 뿌듯~~~
너희들 약 한첩이라도 안놓칠려고 몇달을 아침저녁.. 어디를 가본적이 없다
내가 이런 소리 들으려고 그랬나보다..
해리 더건강해지자~~~~♡
꼭 해리 좋은가족 만날수있어~~~~^^
기분 좋은 아침..
약 두달치 짓고
이제, 다른병원 이동~~~~~♡
#간보조사료후원해주시는이모감사드려요 #해리약값매달후원해주시는이모감사드려요
- 이전글"크리스틴"과 "루나"는 다른병원진료라 또이동해요.. 22.03.14
- 다음글크리스틴, 삼순이랑 싸웠..아니 맞았어요ㅠㅠ 22.03.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