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물권자유 너와

너무 안좋은 환경에 있던 아이의 모습, 복실이

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1,286회 작성일 24-03-14 22:27

너무 안좋은 환경에 있던 아이의 모습

부산 명지.. 완전 마을을 밀어버리고 생긴 신도시

저희 동물권자유너와 입양센터와 멀지않아 이틀에 거쳐 방문을 하였습니다.

첫날엔 아무도 만나지 못해서 근처식당에 부탁을 하고왔고,

둘쨋날엔 바로앞에 있던 사무실에 배를 타시는분들을 만나 상황을 물어보고, 저희가 가게된 계기를 알려드렸습니다.

그리고,
놀라시던 사장님은 말씀해주셨습니다.

목줄 음식물 등을 따지면 동물학대인지 모르겠으나, 이 친구의 이름은 복실이며.. 삽살개

형제 엄마가 있었으나 다른집에 다 갔고 복실이만 남은상황에 마을이 철거되며

주민들이 모두 이사가게 되면서 복실이를 데리고갈 수없었던 견주는 지금 있는곳에 거쳐를 마련해놨고,

갑자기 뇌졸증으로 풍까지와서 거동도 힘들고, 말투등 모든게 불편한 상황에서도 복실이를 챙기러 하루도 안빠지고 버스를 타고 다녔다고 합니다.

복실이는 견주만 보면 좋아서 팔짝팔짝뛰지만, 다른사람들에겐 전혀 무반응 입니다.
간식도 아무리 주어도 먹질않았고, 주인이 주는것만 먹었습니다.

그옆 통에는 사료와 생수 간식이 담겨있었고,
밥그릇의 남아있던 음식물은 불쌍해보인다고, 주민들이 밥을부어놓는다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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