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슬이가 드디어 오늘 입양을 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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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슬이가 드디어 오늘 입양을갔습니다..
김해공항 옆 대저유통단지에서
한겨울에 태어나서 얼어죽을것 같다고 도움요청을해서 급히 구조했던 눈도 안떴던 꼬물이들과
엄마 아빠 할머니견.
금방 입양 갈줄 알았습니다.
내눈에는 너무 이쁘기만한 아기들이였는데, 믹스견이라는 문턱..
형제 새싹이가 센터 두정거장거리로 입양갔는데, 새싹이엄마 친구에게 입양된 이슬이.. 이슬이엄마도 같이 일을해서 둘이 평생 보면서 살게되었어요.
저도 보고싶으면 언제든지 달려갈수있어요.
이슬아, 세상이 정말 넓은데.. 센터에서 다커버리게 해서 항상 마음 아팠는데 이제 많은거보고 느끼면서 살자..
오늘,
한들이 라떼 검역에 이동에 전쟁같은시간후에 앉을틈도없이 이슬이 입양준비해서 간다고, 많이 못안아줘서 미안했는데 가까이 있으니깐..
이슬이 자주보자~
이슬이 입양계정 @juhyi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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