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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시까지.. 문의가 없던아이들..
일단 막무가내로 차에 싣자고 했습니다..
그리고 급히 위탁처를 찾았습니다..
한달 위탁비 75만원입니다..
위탁이 아니더래도 아이들이 가족을 찾을때까지 많은비용이들어갑니다..
이렇게 살린 귀한생명들인데 함께 힘을 모으다보면..
하나씩 하나씩.. 절망적인 소식보다 희망적인 소식도 있지않을까요?
어제 오늘 하루도 안되는 시간동안 생사가 오가던 아이들..
그렇게 죽기에는 너무 아깝지 않나요?
마산보호소 안락사명단이였던 30kg의 은우
은우는 임보처 이동했고 전신미용 후 거대 강아지에서
쁘띠 귀요미 강아지가 되었어요..
마산보호소 안락사명단 비쥬
비쥬도 안락사당일 까지도 연락없었던 아이예요..
은우와 비쥬 임보해주신 천사 소민님 이제 그만울어요..
그리고 고맙습니다..
은우/비쥬에게도 시간을 만들어주셔서..
마산보호소 안락사명단 "달식이"
네...;;;;
달..식이.. 한스케어스쿨에 잘 도착?했습니다...
켄넬 부수고 나온 녀석은 처음봅니다...
마산보호소 안락사명단 "금비"
우짤까.. ㅠㅠ 금비 꼬리 어디숨었을까~
안락사 마지막 남아있던 금비..
너를 안데리고 왔으면 어쩔뻔했을까..
너무 무서워 하지마..
마산보호소 안락사명단 "가인이"
가인이 이렇게 귀요미 얼굴이었다니..
짧은 다리가 매력있는 가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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