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보호소 안락사명단 링고가 파양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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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보호소 안락사명단 링고가 파양되었습니다!!!!!※★
아무말도 안하고 싶고, 한시라도 빨리 데려오고 싶습니다..
내일, 서울마포구에서 부산까지 이동해주실분이 계십니다.
경기도 구리시 수택동 -> 서울시 마포구
오전 12시 까지 도착하면 마포구에서 출발해주실분 계세요!!!!
내일, 당장 데리고 오고싶습니다!!!!
제발, 이동봉사자님 나타나주세요!!!!!
▶ 우리 아이들이 파양이된적이 있나... 기억이 없을정도로
저는 지금 너무 마음이 안좋습니다...
아이들을 왜 입양 하시나요? 입양하실때 경우에 수를 생각 안해보시나요? 한생명이 가족이 되고 그아일 다시 버린다고 생각해보세요...
그래도 파양한다면 그럼, 가족으로 생각하고 평생함께할꺼라 생각도 안하신겁니다.
[ 앞으로의 입양자님들 한 생명과 평생사는데 기본중에 기본만 말씀드립니다 ]
▶ 똥오줌 못가리는것, 물어뜯는것, 털날리는것, 짖음, 별나다 집주인이 알았다 쫓겨날것같다, 민원이들어온다 등..
그런 이유는 파양의 이유가 되지 않습니다..
그런 경우까지 충분히 생각하고 한생명을 들이세요 !!!
▶하물며, 아픈 아이들인걸 알면서도 보듬는 분들이 있습니다
모든 병원비도 감안하며 입양을 하십니다.
저희는, 병을 숨기고 보내지 않습니다.. 다 건강하고,
하우스교육 되고, 배변패드오줌똥 가릴때 보냅니다.
그래도 가서 더사랑 받으라고.. 저희 아이는 그런아이들입니다.
제가 잠을 포기하고 먹는시간을 포기하더래도 한번 더 만져주고
돈이 없어도 병원에서 접종안빠지고, 5종 다시켜줍니다.
저는, 다른구조자도 다를바 없다생각합니다.
그래서 더 마음이 무너지고 속상한겁니다.
이번 31마리 구조아이들 임보신청 60건넘게 들어왔습니다.
그런데도 안보냈던 이유는, 아이들이 한마리씩 기운이없고 아프고,
질병에 사망이 있어서 혹여나, 임보때문에 장거리이동하다가 잘못될까봐 급박한 상황에 갈수없을까봐, 지켜본다고 안보냈습니다.
☞ 하지만, 링고는 입양이였습니다. 입양신청이 세군데 들어왔었고,
시바견을 보호소에서 데리고와서 키우고 계셨고, 시바견 성향 아셔야한다고 충분히 대화놔누었고, 정말 잘알고 계셨고,
마지막까지도 링고성격 설명, 두마리가 같이 있으면 시너지는
2배가 아니라 3배4배 되는점까지..
부모는, 형제들이 치고박고 싸워도 한자식만 내쫓지않습니다.
밉다가도 이쁜게 자식입니다.
저는, 마지막까지도 첫째아이가 많이 다쳤는지 링고보다는 먼저 걱정하고 챙겼는데, 놀라셨겠지만, 둘이 합사잘되서 잘지내는데
놀다가 과격해지니 링고가 물었고 이빨자국 콕 났다고..
저희는 애들이 놀며 이빨로 놀다보니 매일 찍히고 피나는건 일상이지만, 놀라셨을거라 생각합니다..
다만, 거기까지였다면,
첫째아이의 안위를 위해서 어렵게 내린 결정이라 생각했을겁니다.
막상 둘이 키우니, 집이 좁게 느껴진다, 링고 오줌가리는거맞냐..
등.. 그냥, 파양을 위한 핑계로 들렸습니다..
남한테 내새끼 단점만 말할때는 이미 마음이 없는거죠..
차라리 첫째아이 안위걱정으로만 말하셔도 충분히 파양하려고 그러는구나 생각했을겁니다.
굳이 저희링고 흠안잡으셔도
☞ 제가 이말을 하는건, 입양자님을 욕하고 싶어서가 아닙니다.
다들 안 좋은 말은 자제해주세요.. 다만, 꼭 이점은 알고 계셔야
다시는 입양을 안하시든, 입양에 대해 신중하게 결정하실 것 같아서
글을 적기도 싫었으나 말씀드립니다 .
모든 입양을 생각하시는 분들도 한번쯤은 나는 안그럴꺼야가 아니라,
나도 그럴수있겠다.. 더생각해보자.. 신중히 생각해주세요☆☆
안좋은글은 저도 바라지않습니다. 충분히 마음이 안좋습니다.
차에서 종일자면서 그 긴시간을 그것도 이동지 다돌면서 갔었는데
다시 먼길을 올걸 생각하면, 잠시지만 집생활하던
녀석을 생각하면, 너무 마음이 아파서 그냥 링고만 생각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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