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 하루를 살아도 좋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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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 하루를 살아도 좋다고,
거대해진 탈장에 복수로
자기 몸만한 혹을 달고,
걷지도 못하고. 제대로 눕지도 못하고,
똥눌때의 괴로움과 살짝 닿일때 통증이
하루만이라도 편할 수있다면..
처음엔, 수술하다 죽느니 , 살만큼 살다가 명다하면 가라며 수술은 엄두도 못냈고,
내 스스로 이별이 싫어서 회피했을수도..
아직, 안심할단계는 아니고,
장중첩이 올수도 있고..
수술전에 있던빈혈이 수술후 더 떨어져서
23... 20이하때엔 수혈도 받아야하는데,
스스로 잘먹고 있으니.. 조금씩 나아질꺼라고
잘버티고 있는 다래를보며,
다시 한번 믿어본다.
다래도 얼마나 신기하고 편한지,
1초도 안쉬고 뛰어다니는 모습에 또 울컥해진다.
이름도 없었을 아이들..
몇달을 다래라고 불렀다고,
정신없이 뛰다가도 다래야~ 부르면
뛰어온다..
그것만으로도 내마음 큰짐하나 또 내려놓은것같다.. 그거면 됐어..
@sajik_am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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