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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너와 내가 함께 하는 세상


칠칠이가 치료받을수있게 도와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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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1,709회 작성일 23-08-31 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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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광주 불법번식장에 18마리를 데리고 나왔습니다.
그중, 건강상태가 심각한 아이들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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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하루 입원비와 치료가 밀려있는 아이들에게
힘을 보태주세요.

"번식장에서 구조후, 아침마다 조마조마합니다.
누군가 숨을 거뒀다는 전화를 받을까봐..
우리가 너희들에게 해줄 수있는게 무엇일까,
우리가 어떻게 해야 너희가 지금껏 지옥과도 같은 삶속에 겪었던 고통을 잊게 해줄수 있을까..
빛도 못느끼는 깜깜한 너희만의 세상속에서
아무것도 할수없었던, 힘없는 너희들이 무엇을 할수있었을까.. 얼마나, 힘들었을지..
얼마나 고통스러웠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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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상도 못할 고통속에서, 아프다는 말도 못한채
강압적인 사람에의해 그 작은몸으로 생을 마감할때까지 새끼만 낳았을 그삶을..
생각조차 못하겠다..

왜 조금 더 빨리 못데리고 나왔을까..?
죽는게 차라리 낫다 느꼈을 그고통을 지금이라도 멈추어서 다행이라 안도했는데..
너무 늦은걸까..

그러기엔, 너무 긴시간 고통받으며, 세상의 전부인 그작은공간에서 새끼낳는 고통과함께
긴시간 만신창이가 된채 늙어버린걸까..

그래도..
살자..
너무 억울하잖아..

그래도..
살자..
아직은 더살아도되는..
더 행복해도 되는 기회가 있잖아..

살아만 준다면,
니 두눈의 빛이 되어줄게..

그러니깐,
조금만 더 욕심내서 버텨보자..
또 올게..
내일도 보자 우리..
내가 느끼는 지금의 슬픔과 분노보다
너가 느낄 고통이 더크기에
내가 해줄수있는게 없구나.."

이 아이들이 영문도 모른채, 태어나서 그 철장속이 세상의 다인줄 알고, 출산이 당연한 삶으로 아파도 뼈가으스러져도 눈이멀어도 다리가 부러져도.. 당연한 고통처럼 살았을 이 친구들이
겨우 살아서 나왔습니다.
우리가, 도와주면.. 치료도 받을수있고, 가족이라는 처음느껴보는 삶도 살수있습니다.
다같이 힘을모아 도와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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