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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들이를 보내주고 어제 일정중 마지막 행선지
저녁 12시 넘어서 칠칠이 퇴원했어요..


울어서 얼굴은 퉁퉁부었는데,
칠칠이보고 살려서 데리고 나갈수 있어서
울다웃다..
오늘은 정말 정말, 아침7시부터 새벽까지
힘든 하루였습니다..

켄넬 넣기에도 위험해서 꼬옥 안고 가는데
앞이 안보이고 낯설었는지 귀를 쫑긋쫑긋
소리에는 두리번거리면서 갔습니다.


일단,
칠칠이는 최소한의 공간에서 조금씩 넓혀주는 식으로
바뀐 환경이 당황스럽지 않게 해주면서 잘케어하고 있겠습니다.

칠칠이가 안정된 가정에서 생활할수있게 따뜻한 집한켠 내어줄 임보, 입양자님을 찾습니다

 칠칠이와같이 입양못가는 나이든 아이들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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