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집강아지 라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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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미때문에 이사를 서두르고,
라미를 산책시키기 위험해서(리쉬줄물어뜯음)
옥상을 쓸수있는 빌라로 이사했고,
라미를 빨리 데려가고 싶어서 매일 친해지기 위해 찾아왔었고,
라미를 빨리 데려가고싶은 생각들이 셨을텐데,
입양,임보가 중요한게 아니라, 라미를 잘아는 제가
혹여나 가서 잃어버리거나 사고가 나느니 늦게보내더래도 안전이 먼저여서
제 성격을 견뎌야했습니다.
라미 임보언니가 너무 빨리빨리 훈련이 안되는거에 리쉬줄 물어뜯는거에 빨리 못데리고갈까 초조함이 보였고
임보오빠는 라미 옆에 앉아서 몇시간을 기다려주었고,
그래서 왜그렇게 초조하냐 그렇게하면 백퍼 사고난다
기다리지못하면 못보낸다고 화도 버럭내고
주보호자가 오빠로하고 임보계약서 넣으면 생각해보겠다.
하며, 올때마다 한시간씩 설명하고 알려주다보니,
같이 기다리게되고, 라미 시선에서 바라봐주게 되어서
저도 라미를 데려다주는 발걸음이 가벼웠고,
매일 보내주시는 사진영상 노력하고 기다려주는 모습에
감사함을 느낍니다
라미는 똑똑한 아이입니다. 1년만에 옆에와서 냄새를맡고 앉아있고 많은 변화가 왔습니다.
라미는 급하게 다가가면 안되는 아이이고, 천천히 다가가주니 라미도 빨리 적응중입니다.
센터아이들은 입양가면 대소변 90%~100% 가린다는 연락을받고, 걱정과 달리 너무 적응을 잘합니다.
제가 아이들을 더디게 입양을 보내지만, 내손으로 내눈으로 보고 만진 아이들입니다. 그래서 좋은가족 찾아주려다가 나쁜소식을 접하는건 지옥과도 같습니다.
그래서 늦더래도 천천히 안전하고 좋은가정을 찾아 보내려고 합니다.
입양 하실때, 꼭.. 좋은점말고, 일어날수있는 단점들 문제들을
먼저 생각해주신다면, 그리고 저와 대화를 많이하신다면 섣부른 판단으로 입양을 하지않고, 진짜 평생 내 소울메이트를 만나실거라 믿습니다..
정말, 소중하게 지킨아이들이란걸 잊지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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