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제일 사랑하는 뷔가 새벽에 떠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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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저녁 12시.. 20분경..
뷔가..
호흡이 거칠어져서 응급처치를 했으나
사망했고..
혈장에 반응하기전에 못버틴것같다는
연락을 새벽1시 12분에 받았습니다...
유독 혼자만 안크던 아이..
형제들이 600..700.. 나갈때 계속 500그램 에서 안크던아이..
데리고다니면서 먹이고 재우고 집에데리고 다니던 제일 예뻐했던아이..
뷔...
제일 애교많고.. 손만가까이가도 골골대던
너무 사람을 좋아하던아이...
입원.. 퇴원.. 입원.. 퇴원..
제대로 안아주지도 못했는데..
돈으로도.. 시간으로도.. 간절함으로도..
왜..
안되냐고..
안되는 애는 다해봐도 안된다는데 그런게 어딨냐고..
더많이 않아줄껄..
떠날줄알았으면 차라리 더 같이 있을껄..
다른형제들은 이제 커서 엄마밥줘 하고 빽빽울며 눈이빠져라 쳐다보는데..
너는 왜...
힘없이 누워있니...
뷔야,
지켜주지 못해서 미안하고..
엄마가 너무너무 사랑해...
병원에서만 살다가게해서 너무 마음아프고 미안해.. 너 살리고싶어서 그런거알지..
어제도 엄마눈보고 울어주던 우리 뷔가
왜 없지.. 왜..
사랑해.. 뷔야.. 외롭게 혼자가게해서 미안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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