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행운이 엄청 이뻐졌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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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운이♡
구내염이 나았다 또 침흘리다가 반복 반복하더니,
이제 꼬질꼬질한 행운이 안녕
왜일케 이뻐져서는,
구조하고도 몇년을 순화 1도 안되었던
쳐다만봐도 귀가 양옆으로 요다귀되던아이..
웅크리고숨어서 나오지도않다가 사람만 없으면 날아다니던아이..
그러고도 돌고돌아 나한테 온지 2년..
밥만줘도 내머리위로 날아서 건너편 캣타워로 가던 녀석 어디갔지?
행운이는 이제 내가 오길 기다린다..
봉사자들과 청소한다고 시간이 늦어지거나 다른친구들 밥준다고 있으면 자기 잊었나 싶어서 캣타워 꼭대기에서 한칸씩 내려와서 행운아 부르면 슬쩍 기지개를 펴며 너스레도 떤다..
귀도 쫑긋 서있고..
트릿안주고 쥐고 있으면 내놓으라고 툭툭 건들며 장난도친다..
참고로 근처만가도 손톱꼽던 애다..
이젠 손톱없는 감정뺀 솜방맹이질~~♡
마음 열어줘서 고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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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지만 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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