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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제일 사랑하는 뷔가 새벽에 떠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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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3,331회 작성일 22-10-03 1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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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저녁 12시.. 20분경..

뷔가..

호흡이 거칠어져서 응급처치를 했으나

사망했고..

혈장에 반응하기전에 못버틴것같다는

연락을 새벽1시 12분에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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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독 혼자만 안크던 아이..

형제들이 600..700.. 나갈때 계속 500그램 에서 안크던아이..

데리고다니면서 먹이고 재우고 집에데리고 다니던 제일 예뻐했던아이..

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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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일 애교많고.. 손만가까이가도 골골대던

너무 사람을 좋아하던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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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원.. 퇴원.. 입원.. 퇴원..

제대로 안아주지도 못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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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으로도.. 시간으로도.. 간절함으로도..

왜..

안되냐고..

안되는 애는 다해봐도 안된다는데 그런게 어딨냐고..

더많이 않아줄껄..

떠날줄알았으면 차라리 더 같이 있을껄..

다른형제들은 이제 커서 엄마밥줘 하고 빽빽울며 눈이빠져라 쳐다보는데..

너는 왜...

힘없이 누워있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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뷔야,

지켜주지 못해서 미안하고..

엄마가 너무너무 사랑해...

병원에서만 살다가게해서 너무 마음아프고 미안해.. 너 살리고싶어서 그런거알지..

어제도 엄마눈보고 울어주던 우리 뷔가

왜 없지.. 왜..

사랑해.. 뷔야.. 외롭게 혼자가게해서 미안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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