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올라가는길 새벽.. 병원에서 연락을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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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올라가는길 새벽..
병원에서 연락을 받았습니다..
항문에 피가나고 벌레가 계속 나오던 아기냥이가
새벽에 숨을 거두었다합니다.
병원 도착했을때도, 배고팠는지.. 분유를 너무 잘먹어
주던 아이..
탯줄도 못떼보고 눈도 못떠보고..
너희들의 묘생길은 언제까지 이렇게 삶이
극과극으로 나눠져서 누구는 좋은집사만나살고,
누구는 차디찬 길에서 고통속에 죽어야하는건지..
휴게소에서 전화 받은후부터
가슴이 꽉 막힌것같이 너무 마음이 무겁네.. 참..
#태어나자마자고별 #더빨리데리고오지못해미안하다
#길고양이의삶 #길고양이도생명입니다
#길고양이들집에데리고갈거아니면만지지마세요
#길고양이들손태우지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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