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이천, 다리꺽인 고양이 구조요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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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이천에서 다리가 어떤 이유에서인지 꺾여서 젖혀진채 절뚝거리며 나타났습니다
저희도 사실 망설였습니다
메세지와 메일로 구조 요청받았지만, 거리도 있고 직접 구조하러갈 수없는 상황이기도하고
구조요청도 많이 밀려있는 상황이며, 아이 다리를 보니 꺾인후 그대로 굳은지
시간이 흐른건같아서..
상황에따라 절단을 해야할수있다는 소견을 받았고,
또 한아이의 아픔을 옆에서 봐야한다는게 너무 힘들어서 회피 했었습니다..
지금 최초발견자분이 평소 도움주시는 인친님이라 꼭 한번은 도움드릴수있다는거에 감사하고,
수술이든 절단이든 저렇게 불편한 몸으로 영역에서 살아남기도 힘들거란 생각에
옆에서 보는 아픔도 함께하자 생각했습니다
당장 구조는 못하고 구조팀과 시간조율과 이동할곳 정한후 진행하기로 했고
아이는 오늘 저녁에 구조진행 합니다
구조팀에 부탁드려서 포획비 20만원에 유상구조합니다!!!!!!
구조가 얼마나 시간이 걸릴지몰라서 구조후엔 바로 저희 이사님 회사로 간뒤
저희가 직접 데리러 이동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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