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 영양군에 위치한 유기견 보호소를 찾아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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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기견들의 시설이나 환경은 어떻게 청결하게 유지되어있는지도 궁금했고, 보호소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수 있는지
아이들을 볼수있다는 설레는 맘으로 도착하였습니다.
(영양보호소 입구 전경)
도착후 입구를 들어서자 마자 보이는 50여마리의 유기견들
나름 관리가 잘되어 있었지만 , 추운 겨울을 나기에 아직 준비가 덜 된 상태였습니다.
추가적인 견사를 짓기위해 준비도 하고있고 나름 월동준비에 바빠보였습니다.
아이들의 건강과 상태는 어떤지 또한 견사 안은 관리가 잘되어있는지 둘러보기로 하였습니다.
전 견사관리나 아이들의 상태는 괜찮아 보였습니다.
겨울을 나기위해 나무 톱밥을 깔아주었는데 생각보다 바람이 많이 불어 톱밥으로는 부족하다는 생각으로
이불과 바람마게를 설치하여, 겨울나기를 따듯하게 지냈으면 하는 바램으로 견사에 보강이 좀 필요해 보였습니다.
유기견들은 하나같이 짖지도 않고 바라보는 모습들이 너무 이쁘고 귀여웠습니다.
뜬 장에 올라와있는 이 아이도 사람을 애틋하게 그리워하는 모습에 항상 마음이 편하지 않습니다.
(영양유기견 보호소 견사)
아주 건강해보이는 이아이는 성격도 좋아보이고 얼굴도 이쁘고 ^^ 다행히 잘지내고 있어서 걱정이 놓였습니다.
하지만 여기까지 온 상황에 그래도 건강과 상태가 좋지 않은 아이를 데리고 가야겠다는 생각으로 주위에 아이들을 들러보았습니다
(영양보호소 루비)
딱 눈에 들어오는 이 아이는 외로이 앉아 많이 아파보였습니다.
그래서 루비를 데려가서 접종과 치료를 시작으로
영양보호소 아이들을 하나하나 케어하고 입양 또한 보내야겠다는 결론 끝에
현재 영양보호소 아이들 루비 ,뚜리 , 레니(어미고양이, 새끼고양이4마리) 와 함께
조금씩 영양보호소 아이들에게 행복한 삶과 새희망을 만들어 주려고 최선의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반드시 좋은 일이 있을거야 ,너와
너와 내가 함께 하는 세상이라는 슬로건으로
학대받는 개들과고양이구조하고 자유와 행복한 삶을 만들어주기위해 직접행동합니다.
세상에 모든개는 반려견입니다.
세상에 소중한 생명은 보호받을 권리가 있습니다.
학대받은동물에게 행복한 삶을 만들수 있게 첫걸음을 시작해보세요.
너와의 모든 활동은 봉사와 재능기부로 이루어집니다.
여러분의 소중한 후원금은 100% 유기견,묘을 위해서만 사용됩니다.
시민의 후원의 참여가 더많은 생명을 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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